10인 혼성그룹 남녀공학, '엠카'로 '강렬 데뷔'

길혜성 기자  |  2010.09.30 19:05
신예 10인 혼성그룹 남녀공학이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남녀공학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음악전문채널의 Mnet의 가요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투 레이트'(Too late)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남녀공학의 정식 데뷔 자리였다.

미소수미(이수미·21), 한별혜원(진혜원·15), 한빛효영(류효영·17), 별빛찬미(허찬미·18), 알찬성민(최성민·15), 가온누리(강인오·17), 열혈강호(박용수·19), 천지유성(김정우·20), 악동광행(이광행·20), 지혜태운(우태운·20) 등 4명의 여자 멤버와 6명의 남자 멤버로 이뤄진 남녀공학은 이날 무대에서 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차례로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투 레이트'가 강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장르의 노래인만큼, 역동적인 안무도 선보였다.

남녀공학은 향후 여러 방송에 출연, 그 간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춤과 노래를 팬들에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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