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서경석 "결혼준비는 힘들어" 토로

김현록 기자  |  2010.10.01 09:10
ⓒ임성균 기자 tjdrbs23@
다음달 결혼을 앞둔 방송인 서경석(38)이 결혼 준비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서경석은 1일 이른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10월 1일이네요. '한밤' 끝나고 집 가는 길 차 안에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이제 한 달 여 남았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서경석은 "결혼 준비라는 거 일하면서 함께 하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아무리 간단하게해도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또 이왕 하는 거 좀 더 잘하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라며 "힘들지만 열심히 해 보려구요"라고 털어놨다.

연예가 대표 노총각 MC로 불리던 서경석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63빌딩에서 13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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