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아내 이교영 "페이스 튜닝" 성형고백

김수진 기자  |  2010.10.02 16:23


우지원 전 농구선수의 아내 이교영씨가 방송에 출연해 성형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이교영씨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부부토크쇼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우지원 전 선수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교영씨는 "남편이 아직까지 모르는 것은 페이스 튜닝정도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에게 허락을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남편이 말은 안 해도 다 아는 것 같다. 인터넷에 뜨지 않느냐"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더불어 "아마 (성형수술을) 안 한 부분을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교영씨는 이날 방송에서 부부생활에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고 공개하며 닭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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