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결혼식을 올리는 탤런트 이유진(33)이 방송에서 한살 연하 예비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진은 2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1살 연하의 예비신랑 김완주씨와 출연했다.
이유진은 예비신랑의 매력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따라 오지 않는 남자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빙상장 전광판을 통해 프러포즈 받았다"면서 "촛불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공개했다.
이유진은 또 이 자리에서 "예비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이 부대찌개다. 나는 부대찌개를 굉장히 잘 한다"며 사랑받는 신부임을 과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1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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