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50대도 가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문완식 기자  |  2010.10.02 22:04


가수 성시경이 50대까지 가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시경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군제대 이후 근황과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군생활에 대해 "제게는 짧지 않고 길었다"고 밝힌 뒤, 군에 가기 전과의 차이점에 대해 "나이가 들었고, 욕심이 많이 생겼다"며 "무대가 많이 그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저는 10년 후, 20년 후에 가수를 했으면 좋겠다"며 "자식이 대학에 간 50대에도 가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가수 복귀 이후 생활에 대해 "아직도 얼얼하다"며 "얼마 전에 2NE1을 봤는데 인사를 하는데 어색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성시경은 군 제대 후 앨범 준비와 함께 10월에 있을 10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중이다. 더불어 그는 아이유와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