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의 TOP11 신곡이 엠넷일간차트 10위권 안에 3곡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스타K2'의 한 관계자는 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1일 '슈퍼스타K2'의 생방송에서 진행됐던 미션 중 하나였던 TOP11의 작사 곡들이 일간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 직후, 당시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강승윤의 '당신께 쓰는 편지'는 실시간차트 5위까지 올랐다.
현재 일간차트에서 강승윤의 '당신께 쓰는 편지'가 6위, 존박의 '내가 다 줄게요'가 8위, 장재인의 '들어줄래'가 9위로 10위 권 안에 총 3곡이 오른 상태다.
이에 이 관계자는 "2NE1, 이승기 등 현역 가수들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며 "아마추어들의 곡이 이 정도 인기라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곡이 발표된 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상승세를 가고 있는 만큼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허각의 '마이 하트'가 13위, 김은비의 '고백'이 20위, 김지수의 '어린 아저씨'도 22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슈퍼스타K2'의 TOP11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우은미의 신곡 '부탁해'도 일간차트 10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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