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4일 새벽 '절친' 장동건의 득남 소식에 '자신은 언제 결혼하느냐'고 푸념해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주진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절친이자 선배인 배우가 새벽에 아빠됐다고 연락했다. 그 누구보다 맘이 찡해졌다. 축하해줬다"면서 글을 올렸다.
이어 "한편으론 나를 되돌아본다. 난 언제 결혼해서 언제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동건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영은 4일 새벽 강남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 장동건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고소영의 곁을 지키며 출산을 함께했다. 고소영은 현재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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