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이수경은 최근 패션잡지 슈어 화보를 통해 그간의 청순미를 벗고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경은 앞서 KBS 2TV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와 SBS '첫만번 사랑해' 등에서 깜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이번 화보를 통해 올 블랙 의상을 소화, 숨겨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네티즌들과 패션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경은 큐레이터 장세진으로 분해 검사 하도야(권상우 분)를 도와 강태산(차인표 분)을 위기에 빠트리는 인물로 전작들과 달리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를 보여 줄 예정.
이수경 소속사 측은 "'대물'에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밝고 순수한 모습과는 달리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너무 감사하다.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물'은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을 소재로,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2010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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