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일본 열도도 들썩이고 있다.
6일 오전 일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나인 라이프는 "류시원이 6일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며 "오는 26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류시원의 약혼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발표는 자신의 39번째 생일인 10월 6일에 맞춰 팬클럽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점을 미루어보면, 사전에 신중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소속사에 따르면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고 만난 평범한 여성으로 무용을 전공했다"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고 자세하게 보도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의 프린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가 진심으로 부럽다", "세기의 결혼을 일본 팬들도 축하합니다" 등 축하 글을 남겼다.
한편 6일 새벽 정통한 연예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류시원의 26일 결혼 사실을 알렸다. (스타뉴스 단독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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