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뜨거운 열기의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6일 오후 6시 부산 남포동 PIFF광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Welcome to PIFF'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식전행사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된 후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홍수현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김은숙 중구청장의 개회사와 허남식 부산시장, 김동호 집행위원장, 제종모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경관조명 점등식과 함께 지난해 핸드프린팅을 제작한 프랑스 영화감독 코스타 가브라스와 이탈리아 영화감독 다리오아르젠토의 핸드프린팅이 공개됐다.
2부 행사의 사회는 배우 데니안과 홍수현이 맡았다. YTN Y-star의 'YTN스타 라이브파워뮤직'에서 구피, 자자, 김종서, 김태우, 래드애플, 마로니에걸, 마로니에프렌즈, 이부영, 비브라운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9일간의 영화 축제를 진행한다. 총 67개국, 308편의 영화가 초청돼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