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이 오는 26일 첫 정규음반을 발매,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다.
프로듀서 방시혁은 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2AM의 정규 음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음반에서 2AM의 더블 타이틀로 활동에 나선다.
방시혁은 "2AM이 더블 타이틀로 정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2년을 기다려 만든 정규 앨범의 노래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들려드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방시혁은 "타이틀 선정에 고민이 많았으나 빌보드 차트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리서치 기관 닐슨 컴퍼니를 통해 200명에게 모니터 한 결과 두 곡이 모두 최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반응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댄스음악의 홍수 속에서도 발라드음악으로 정상의 아이돌이 된 2AM이 부르는 노래의 힘, 목소리가 주는 감동에 앨범의 초점이 맞춰졌다. 그 일환으로 음반 발매에 맞추어 6곡을 선 공개한다.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음반에 도전하는 2AM이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발라드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지 기대가 모아진다.
2AM은 오는 26일 첫 정규음반을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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