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첫번째 '무도' 달력 탈락자와 누드모델 주인공은 누가 될까.
MBC '무한도전'의 '2011 도전! 달력모델'편의 네번째 '달력 제작기'가 오는 9일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6월의 주제: 반전' 촬영사진이 심사대에 오른다. 5월 달력 촬영에서 오랑우탄과 교감에 실패한 박명수를 비롯해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길이 각각 한 번씩 꼴찌를 기록한 가운데, 누드모델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펼쳐진다.
7월 달력 촬영은 이색적으로 연극무대에서 이뤄졌다. 바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공연과 사진촬영을 동시에 진행한 것.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오로지 마음에 드는 이름을 뽑아 역할을 나누고 연인, 여왕, 요정 등 연극 속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7월 심사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연기파 배우 겸 포토그래퍼 조민기가 참석, 멤버들의 연기력과 사진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해주는가 하면 누드모델의 포토그래퍼를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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