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장미희-전인화 이어 럭셔리 '新루비족'

김현록 기자  |  2010.10.10 11:54

신은경이 장미희와 전인화의 뒤를 이어 력셔리 신 루비족 대열에 합류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연출 백호민)의 신은경은 극중 재벌2세인 영민(조민기 분)과의 결혼을 기점으로 재벌가 안방마님 스타일로 완전 변신했다.

신은경이 맡은 여주인공 나영은 지난 9일 방송에서 결혼에 골인하며 수직 신분상승을 경험했으며, 신은경은 곧바로 화려한 스타일 변화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외적인 아름다움, 내면의 성숙함, 진취적인 삶의 자세로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장미희-전인화의 뒤를 이은 신 루비족의 탄생을 전망하게 했다.

'욕망의 불꽃' 한 관계자는 "신은경의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은 욕망에 사로잡힌 정열적인 윤나영 캐릭터를 한눈에 표현할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공감 뿐 아니라 신은경의 패션스타일을 쫓는 3-40대 여성 분들이 자연스레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편의 숨겨둔 연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나영은 10일 방송되는 4회에서 특유의 처세술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나영은 아들 민재(아역 신동우)를 최고로 키우기 위해 슈퍼맘으로 변신, 악녀에서 지극한 모성애의 어머니로 변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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