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새 음반, 팬들과 합작..'팬메이드' 앨범 발표

박영웅 기자  |  2010.10.11 08:13
그룹 2AM


그룹 2AM의 첫 정규음반을 팬들이 만든다.

2AM의 프로듀서 방시혁은 이달 중 발매되는 2AM의 첫 정규음반을 팬들과 함께하는 '팬메이드 음반'이라 정하고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는다.

인터넷을 통해 팬들이 2AM에게 바라는 점, 궁금한 점을 직접 듣고 이를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것.

방시혁은 첫 번째 이벤트로 11일 네이버의 미투데이와 함께 ‘미친들과 함께 만드는 2AM의 정규음반’이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하루에 한 번씩 2AM의 팬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돌아오는 답변 중 하나를 선택해 코멘트를 달아줄 예정이다.

첫 질문은 "팬들이 생각하는 2AM은 어떤 그룹인가요?". 방시혁은 "2AM을 프로듀싱하다 보면 종종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얘들은 뭘까요?"라며 아이돌이자 발라드 보컬 그룹이기도 한 2AM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또 "2AM을 좋아하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나요?"라는 질문으로 팬들이 2AM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볼 예정이다. 자신의 판단보다 2AM을 좋아하는 팬들이 2AM의 매력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알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방시혁은 이미 지난 8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함께 팬 메이드의 음반을 제작할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팬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2AM은 오는 26일 첫 정규음반을 온오프라인에 동시에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베스트클릭

  1. 1'두근두근 짐토버♥'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팝업 오픈
  2. 2방탄소년단 진, 밀라노서 입은 잠옷 또 품절..'솔드아웃킹'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9월 2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전체 1위
  4. 4BTS 진 '잘 다녀왔어요~!' [★영상]
  5. 5LG서 트레이드→FA 78억 초대박→주장 임명, 무려 24년 만에 '두목곰' 김동주의 이름을 소환하다
  6. 6'후원사 하나 없이' 문정민 KLPGA 첫 우승, 갤러리 환호는 없었다 [파주 현장리뷰]
  7. 7'아! 만원관중 왔는데' 22일 광주 KIA-NC전 우천 취소, 김도영-윤도현 테이블세터+윤영철 복귀전 불발
  8. 8"손흥민, 토트넘에서 끝났다"→英 직접 분노의 반박! "SON 존경받아야 마땅"... 역대급 활약으로 증명
  9. 9"손흥민 부진"→"위협적인 존재" 확 바뀐 英매체 평가, 비난에 '2도움' 응수... 토트넘도 연패 끊었다
  10. 10'충격 명단 제외' 엔도 망했다, 日 "제발 임대라도 가" 울상+대표팀 걱정... 리버풀, 본머스에 3-0 승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