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출산한 고소영이 산후조리원 행을 택했다.
고소영의 소속사 더포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고소영이 이날 병원에서 퇴원해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영이 아기가 태어나고 지속적으로 모유수유를 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기와 산모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장소를 찾다가 산후조리원으로 결정했다.
소속사 또 "유명인의 자식으로 태어난 지 며칠도 안 되는 갓난아기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우려, 소수 정예로 관리하는 산후조리원을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고소영은 초보 엄마로서 엄마가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으며, 장동건 또한 외부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고소영과 아기 곁을 지키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고소영은 4일 새벽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한 뒤, 11일부터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2주 동안 요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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