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과 장재인이 불과 2표 차로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엠넷 홈페이지에서 펼쳐지는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존 박과 장재인이 각각 2만7139표와 2만7137표로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4주차 사전 온라인 투표까지는 장재인이 연속 1위를 달렸다. 하지만 5주차부터는 존 박의 팬들이 만만치 않은 기세로 장재인의 팬들과 투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의 표 차는 2표밖에 차이 나지 않아, 이날 오후 6시 종료되는 사전 온라인 투표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 온라인 투표는 합격 여부를 집계하는 점수에 10%밖에 반영이 되지 않지만, TOP3만 남은 현재 근소한 차이일지라도 합격 여부에 결정을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중요한 투표다.
또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낮은 투표를 받았던 역대 도전자들이 줄줄이 탈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승부를 미리 예상해 볼 수 있는 지표와도 같다.
한편 존 박과 장재인과 경합을 벌이는 TOP3의 마지막 도전자인 허각은 2만2207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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