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더 비기닝' 선주문 52만장 돌파

문완식 기자  |  2010.10.14 10:05
그룹 JYJ ⓒ임성균 기자
5인 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이 새롭게 결성한 팀인 JYJ의 첫 앨범이 선주문 52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JYJ의 첫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의 유통을 맡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는 "9만9999장 한정으로 제작된 스페셜 음반은 30만 장, 일반 음반은 22만 장 이상의 선주문이 몰려 매장들과 수량을 조율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렸다"며 "오늘 일반 음반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며, 스페셜 음반은 오는 18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너뮤직 측은 "선주문량만 52만 장에 이른 JYJ의 '더 비기닝'은 올해 최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침체된 음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셜 음반에 대한 선주문이 준비된 물량보다 세 배나 많이 들어오는 등 JYJ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스페셜 음반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다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비기닝' 일반 음반은 인트로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스페셜 음반은 리믹스 3곡을 포함해 11곡이 담겨 있다.

JYJ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니예 웨스트와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드니 다크차일드 저킨스가 참여해 발매 전부터 팬들은 물론 음반시장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JYJ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홍콩, 방콕, LA 등 6개국 9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9. 9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10. 10"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