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중국 금계백화장(金?百花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장나라는 15일 오후 중국 상하이 인근 강음이란 도시에서 열린 금계백화장 영화제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하늘과 바다'로 여우주연상을 타는 기쁨을 안았다.
이날 오후 중국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장나라씨가 금계백화장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하늘과 바다'는 6살 지능을 가졌지만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하늘과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집에서 나온 여자 바다, 그리고 피자배달부 청년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장나라가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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