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22일 '슈스케2'에서 가수 첫 무대

김겨울 기자  |  2010.10.16 09:21
조문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문근이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을 통해 가수로서 첫 무대를 밟는다.

15일 생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조문근이 오는 22일 생방송되는 '슈퍼스타K2'의 무대에서 가수로 데뷔한다고 예고했다

조문근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문근의 데뷔 앨범 중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아직 어떤 수록곡을 선보일 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문근이 지난 1년 동안 이번 무대를 위해 연습에 몰두했다"며 "녹음실 앞에 월세 방을 얻어서 음악에만 전념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관계자는 "표현력이 매우 좋은 친구"라며 "무대에 선 적은 없지만 같은 소속사인 타이거 JK나 리쌍의 공연을 직접 찾아다니며 간접 경험도 많이 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해 방송됐던 '슈퍼스타K'에서 개성 있는 보컬로 준결승까지 오르며 선전했으나, 서인국에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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