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의 꿈 실현과 함께 2억 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Mnet '슈퍼스타K2' 최후의 2인자에 존 박과 허각이 결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에서 톱3 멤버 중 하나였던 장재인의 탈락으로 최후의 1인자 경합을 벌이게 됐다.
사실 그간 장재인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를 연상케 하는 개성 있는 보이스와 창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에 그녀가 최후의 1인이 되지 않겠냐며 수많은 추측이 제기됐다.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도 장재인은 연일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15일 방송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1위 가능성이 점쳐지던 장재인이 톱2에 들지 못한 채 탈락한 것이다.
이제 '최후의 1인'은 존 박과 허각의 경쟁의 좁혀졌다.
존 박은 뛰어난 외모와 회를 거듭할 수록 안정성을 더해가는 가창력 덕에 최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허각 역시 방송 초반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이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왔던 터라 두 사람의 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과연 최후의 1인은 누가 될 것인가. 톱1을 건 존박과 허각의 박빙 승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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