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시청률 하락불구 土예능 1위 질주

길혜성 기자  |  2010.10.17 10:08
MBC '세바퀴'가 토요 예능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리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세바퀴'는 16.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 방송분인 9일의 18.2% 보다는 하락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시청률이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15.4%,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4.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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