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이 서우-유승호의 첫 등장에도 불구, 시청률은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대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15.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16.7%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욕망의 불꽃'은 지난 1일 12.8%로 첫 출발 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기대를 모았던 서우-유승호의 첫 등장에도 불구, 오히려 시청률을 하락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의 젊은 주역인 서우와 유승호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서우와 유승호는 방송 중반 시대적 배경이 현대로 옮겨진 뒤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몰고다니는 배우 서인기,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대서양그룹의 3세 김민재 역으로 등장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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