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예정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극본 아녕숙 연출 고동선)으로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심혜진은 '폭풍의 연인'에서 극중 재벌가의 둘째 며느리 홍나림 역으로 캐스팅됐다.
홍나림은 뛰어난 미모와 타고난 연기력을 갖춘 연극배우로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존재감을 느끼는 활화산 같은 인물. 미국 연수시절 재벌2세 이태준을 만나 불꽃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되고, 결국 '세기의 러브스토리'를 만들며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다.
심혜진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주인공 하윤정 역할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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