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테 안경에 단정한 의상을 입던 모범생 우은미가 '확' 변했다.
우은미는 지난 15일 펼쳐졌던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은미는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5kg 정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앳된 볼 살은 그대로지만 전체적으로 몸매가 날씬해졌다.
또 우은미는 약간 화장기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그동안 민낯과는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큰 행사를 위해 얼굴의 반을 가리던 안경도 과감히 벗었다. 우은미는 써클렌즈까지 끼고 시원해진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도 변했다. 헤어스타일은 옆선을 층지게 커트하고, 페도라를 써 현직 가수다운 세련됨을 뽐냈다. 전체적인 의상은 블랙과 망사 패션으로 심플하게 선보였다.
한편 우은미는 '슈퍼스타K2'에서 슈퍼위크까지 진출했으나 TOP11에는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싱글 음반 'Consolation match'는 '패자부활전'을 발표하고, '슈퍼스타K2' 출신으로는 최초로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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