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국내 새 미니앨범 '훗'(Hoot)을 발매한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런 데빌 런'을 타이틀곡으로 지난 3월 출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사이 소녀시대는 지난 9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내고 최근에는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등, 해외활동에 몰두해 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19일) 오전 1시께 '훗'의 티저사이트도 깜짝 오픈했다"라며 "이미 공개된 티파니 제시카 서현의 이미지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훗' 관련 이미지를 티저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팬들은 물론 아시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일본 내 2번째 싱글 '지'도 낼 계획이어서 '훗'과 '지'로 한국과 일본 동시 석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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