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데뷔때 샵·디바·베복 조심하라했다"

서인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쥬얼리 출신의 솔로가수 서인영이 과거 조심해서 다가서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선배 걸그룹들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1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연예계에서 기 센 여자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함께 출연 중인 가희가 자신보다 나이는 많지만 연예계 후배여서 처음 만났을 때는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서로의 진심을 알고 친해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002년 고등학생 때 쥬얼리에 합류했던 서인영은 이 과정에서 "저도 처음 데뷔했을 때 샵 디바 베입비복스 언니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베이비복스 출신의 심은진은 "인영아, 말만 그랬지 안 그랬잖아"라고 역시 웃으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