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건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21일 제작사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유건은 '텍사스 안타'(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에서 주연 승현 역을 맡았다.
승현은 마트 채소배달 아르바이트에 컴퓨터 출장수리까지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20대 청년으로 엄마에게 부칠 돈을 사설 스포츠 토토에 쏟아 부어 다 잃고 난 후, '한 방' 크게 터뜨려서 인생을 역전시키겠다는 허황된 꿈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유건은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 출연중인 손현주와 함께 통 큰 '한 방'을 이루기 위한 목숨까지 내건 위험한 모험을 나선다. 이외에도 야구선수 출신의 김광현과 '전우'에 출연했던 전예서가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드라마 시티가 종영한 후 2년 막에 부활한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텍사스 안타'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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