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백승조로 지낸 3개월 그리워질 것"

김현록 기자  |  2010.10.21 10:33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연출 황인뢰)에 출연중인 김현중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0일 늦은 밤까지도 촬영에 임했던 김현중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하니, 준구, 혜라를 비롯한 '장난스런 키스' 모든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 아닌 백승조로 지냈던 지난 3개월이 그리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팬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래, 연기 모두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해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은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장난스런 키스'에서 까칠한 완벽남 백승조 역을 맡았다. 변화된 캐릭터에 도전한 김현중은 전작 보다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21일 마지막 방송을 팬들과 함께 보며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촬영과 함께 그 동안 밀려있던 광고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 스케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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