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2'의 존박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그와 닮은꼴인 개그맨 김성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원은 방송중인 KBS 2TV 공개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슈퍼스타 KBS' 코너에 출연중이다.
'슈퍼스타 KBS' 역시 '슈퍼스타K'와 마찬가지로 가수를 지망하는 신인들의 공개 오디션 형식의 개그코너다.
김성원은 이 코너에서 가창력 뿐 아니라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존박과 닮은꼴로, 존박의 인기 상승세와 더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연예게시판 등에는 김성원과 존박이 닮은꼴 스타라는 네티즌 의견이 다수다. 큰 키와 군살 없는 몸매, 얼굴형도 닮았다는 평가다.
김성원은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요즘 존박과 닮았다는 말을 주변에서 종종 듣는다. 유쾌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존박씨가 나보다 더 잘 생기고 얼굴도 작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원은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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