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2AM(사진)이 음원사이트 10개월 연속 톱20에 도전한다.
2AM은 26일 0시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 듯이'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정규앨범 'Saint o'clock'을 발매했다. 데뷔 2년반만에 첫 정규앨범이다.
2AM은 이로써 올해 대표적 음원사이트 멜론이 월별 집계하는 톱20에 10개월 연속 도전한다.
조권 창민 임슬옹 정진운의 2AM은 앞서 때로는 솔로로, 때로는 미니앨범으로, 때로는 다른 가수들과 듀엣으로, 때로는 드라마OST로 1~9월 멜론 월별 톱20에 쉬지 않고 들었다.
1월에는 조권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함께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1위, 2월에는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2AM의 미니앨범 '죽어도 못보내' 타이틀곡이 1위를 각각 차지했다.
6월에는 임슬옹이 아이유와 함께 한 '잔소리'가 2위, 7월에는 '잔소리'가 3위를 유지한 가운데 조권이 부른 '고백하던 날'이 4위에 올랐다.
8월에는 창민이 에이트의 이현과 함께 부른 '밥만 잘 먹더라'가 1위, 9월에는 '밥만 잘 먹더라'가 4위에 올랐다.
한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26일 오전 7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0위, '미친 듯이'는 41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25일 공개된 소녀시대의 '훗', 2위는 '슈퍼스타K2'의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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