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오' 유아인, 네티즌 작명에 "뭐든 뜨거워 다행"

김수진 기자  |  2010.10.27 07:50
배우 유아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성균관스캔들'의 '걸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아인이 자신에 대한 네티즌의 '작명놀이'에 반색했다.

유아인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뜨도남, 뜨촌남, 촌또남. 이남, 저남, 크하하"라며 "그대들의 작명센스란 ㅎ 뭐든 뜨거우니 다행. 캬하하"라고 즐거움을 드러냈다.

이는 유아인이 '성균관스캔들'에서 '걸오'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크한 도시남자 이미지를 풍겨내며 '뜨거운 도시 남자'라는 '뜨도남'으로 불린 것에 대해, "도시남이라고 주장하는 손을 댈 수 없게 뜨거운 촌놈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시작된 '작명놀이'.

네티즌들은 유아인의 발언에 '뜨촌남', '촌또남'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 냈고, 유아인은 이 같은 관심에 화답한 셈이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11월 2일 종영을 앞둔 '성관스캔들'을 통해 존재감을 재평가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이다. '성균관스캔들'은 유아인과 박유천이 박민영을 사이에 두고 삼각애정관계를 형성하며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