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다시 한번 일본 공략에 나섰다.
포미닛은 27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신곡 ‘퍼스트(First)’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국내에서 미발표된 곡으로 일본 활동만을 위해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노래다.
‘퍼스트’는 발랄한 펑키 리듬과 톡톡 튀는 사운드를 위주로 한 댄스곡. 기존 포미닛이 갖고 있던 강렬한 분위기와는 달리 멤버들은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포미닛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곡의 안무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엉덩이를 가볍게 터치하는 춤으로 청순한 매력을 풍긴다는 평이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5월부터 '뮤직(Musik)',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 등 신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일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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