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영화 '이층의 악당'에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한석규는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김혜수 씨가 먼저 캐스팅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옳다쿠나' 했다"며 "2005~2006년쯤부터 개인적으로 팬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이층의 악당'은 여중생 딸과 함께 살아가는 까칠한 독설가 연주(김혜수 분)의 집에 수상한 소설가 창인(한석규 분)이 세들어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오는 11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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