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군을 제대한 조승우가 사상 최고 뮤지컬 출연료로 복귀한다.
업계에 따르면 조승우가 출연 예정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회당 출연료는 1800만원으로 알려졌다. 조승우의 출연분은 총 198회 중 80회, 합산하며 14억 4000만 원에 이른다.
조승우는 지난 2006년에도 같은 뮤지컬로 회당 1000만원이 넘는 고액 출연료를 받았으나, 제대 후 첫 복귀 작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출연료가 상승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승우는 지난 23일 전역해, '지킬 앤 하이드' 연습에 합류했다. 오는 11월 30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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