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Gee'가 오리콘 차트에 이어 일본 모바일 주간차트도 석권했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출시된 소녀시대 두번째 싱글 'Gee'는 28일 발표된 일본 모바일 사이트 '레쿠초쿠’ 곡 다운로드 주간 차트 1위, 뮤비 차트 1위, 또 다른 모바일 사이트인 ‘music.jp’, 'Hudson', 'JOYSOUND’, ‘mora’등의 사이트에서도 곡 다운로드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의 경우 음악 사이트가 아닌 모바일 사이트 중심으로 디지털 음원 시장이 형성되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소녀시대가 현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녀시대는 앞서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27일 출시된 새 미니앨범 ‘훗(Hoot)’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출시되자 마자 1위에 올라 한국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28일 '훗'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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