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이 30일 오전 공익 근무를 마친다.
에릭은 30일 오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익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사회로 돌아온다. 에릭은 지난 2008년 10월 입소한 뒤 최근 2년여 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지난 2000년대 초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에릭은 이후 현역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06년 초 MBC 드라마 '늑대' 촬영 도중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했고 재검 끝에 결국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에릭은 소집해제를 직전부터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 측으로부터 출연제의를 받고 있다"라며 "복귀작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 작품을 결정해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