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김하늘과 유승호가 영화 '블라인드'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영화 '블라인드'는 끔찍한 범죄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스릴러 물이다.
김하늘은 시각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이 놀랍도록 뛰어난 경찰대생 여주인공 역을, 유승호는 김하늘의 눈이 되어 활약하는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유승호 역시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오락적인 재미에 반했고 김하늘 선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라인드'는 '아랑'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1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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