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 "日인기, 한류스타 선배들 덕분"

길혜성 기자  |  2010.11.02 09:49
태연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태연이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들어 일본 언론들은 소녀시대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나타냈고 있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지난 1일 서울에서 있었던 소녀시대의 외신기자클럽 회견 내용도 2일자 신문을 통해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소녀시대는 서울에서 가진 외신클럽 회견에서 '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해외 진출에 의욕을 보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더 태연이 소녀시대의 일본에서의 인기에 대해 "길을 열어 준 (한류스타)선배들의 덕분"이라며 "말은 달라도 음악으로 서로 통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넣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덧붙였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보도를 통해 소녀시대가 외신기자클럽 회견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섞어 인사를 했다고도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