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의 특별한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사진은 최근 보아의 어머니가 출간한 에세이집 '황금률'에 담긴 사진으로, 과거 온 가족이 전원생활을 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어린 시절 보아의 여러 가지 일화들을 담은 '황금률'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세이집에 따르면 목장을 경영하시던 아버지 밑에서 보아 삼남매는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을 보냈다.
첫째오빠는 밤낮 가리지 않고 피아노를 쳤고, 춤과 노래를 너무도 좋아했던 둘째오빠와 막내 보아는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노래방기계로 마음껏 끼를 펼쳤다고 한다.
보아의 어머니는 책을 통해 "유년 시절을 전원에서 마음껏 뛰놀며 보낼 수 있었던 것이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었다"며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생활을 즐기며 감춰져 있던 감수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게된 것이 지금의 자랑스러운 삼남매가 있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달 남짓의 국내 활동을 마감한 보아는 12월 첫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톱가수로 깜짝 출연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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