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생일' 보아 "축하메시지 감사, 정말 기쁜날"

길혜성 기자  |  2010.11.05 07:31
보아


'아시아의 별' 보아가 만 24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일 보아는 만 24세 생일을 맞게 됐다. 1986년 11월5일생이기 때문이다.

보아는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축하 메시지 감사합니다. 정말 기쁜 날이네요. 매해마다 맞이하는 날이지만, 트위터로 많은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핑여러분과 많은 팬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점핑은 보아 팬클럽인 점핑보아는 뜻하는 말로, 보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는 수많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아는 또 일본어로도 "생일 메시지 감사합니다! 아직 24세이므로 더 달리고 즐길 거예요. 크리스마스 라이브로 만나요"란 글도 트위터에 올렸다. 보아는12월20일과 21일 이틀 간 일본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한편 지난 8월 보아는 5년만의 국내 새 정규앨범인 6집을 발표,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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