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데뷔 3개월만에 '더블 골드' 달성

박영웅 기자  |  2010.11.09 18:01
걸그룹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가 2회 연속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지'는 1만 3320장의 판매량을 기록, 3주차 누적 10만 2881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니'에 이은 두 번째 10만장 돌파 기록이다.

이는 지난 달 20일 음반 발매와 동시에 예견됐던 일. 앞서 소녀시대는 2만8838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진입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지’가 세운 기록은 데뷔 싱글 ‘지니’의 경우 보다 빠르게 진행돼 눈길을 끈다. ‘지니’는 8주 만에 10만장을 돌파한 데 반해 ‘지’는 3주만에 초고속으로 기록을 돌파한 셈이다.

소녀시대는 데뷔 싱글 ‘지니’로 8주 만에 오리콘 위클리 차트 10만 돌파했고,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음반 판매 10만장 돌파를 의미하는 ‘골드’디스크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3개월 만에 더블 골드를 달성하게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한국에서 발표한 신곡 '훗'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