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워스, 장동건과 21일 동반 내한

전형화 기자  |  2010.11.10 08:56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가 영화 '워리어스 웨이' 홍보를 위해 장동건과 함께 내한한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22일 '워리어스 웨이' 국내 기자시사회에 맞춰 오는 21일 내한한다. 앞서 장동건은 '워리어스 웨이' 미국 홍보를 위해 14일 출국, 21일 케이트 보스워스와 함께 귀국한다.

'워리어스 웨이' 관계자는 "러쉬와 대니 휴스턴 등 다른 배우들은 다른 일정 때문에 오지 못하고 케이트 보스워스만 오게 된다"고 밝혔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슈퍼맨 리턴즈' '21'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워리어스 웨이'에서 장동건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워리어스 웨이'는 아시아 최고 전사가 칼을 버리고 서부에서 살다가 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들에 맞선다는 이야기. 국내에선 12월2일, 미국에선 12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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