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황신혜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 미니홈피 '일촌'을 인증했다.
김혜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 극본 유현미·연출 오경훈 이성준)에 함께 출연 중인 황신혜와의 다정한 투샷 사진을 올렸다.
김혜수는 '즐거운 나의 집'에서 정신과 상담의 김진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황신혜는 진서의 동창생이자, 진서의 남편 이상현(신성우 분)의 소꿉친구 모윤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에는 황신혜가 김혜수의 등에 기대고 있는 모습,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표정을 짓는 모습 등이 담겨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황신혜도 김혜수의 미니홈피에서 이 사진을 가져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공인된 미니홈피 일촌 사이.
황신혜는 지난달 '즐거운 나의 집' 제작 발표회에서 "연예인 중에 유일하게 김혜수와 일촌 사이다"라며 둘 사이의 친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즐거운 나의 집'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드라마에선 라이벌인데 실제로는 굉장히 친한 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에서는 갈수록 의문을 남기는 윤희의 남편 성은필(김갑수 분)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싸고 인물들간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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