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신드롬을 예고했다.
10일 일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카라의 일본 두 번째 싱글인 '점핑'(Jumping)은 발매 당일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 첫 번째 싱글인 ‘미스터’의 발매 당시 기록인 5위와 동일한 기록으로 카라는 발매 첫 날부터 정상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점핑’은 80년대 유로팝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카라의 파워풀한 안무와 의상이 현대적인 분위기를 주는 노래. 10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됐다.
이로써 카라는 한국과 일본 내 유수의 대중음악 관련 차트에서 1위를 동시에 달성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카라의 새로운 기록 달성여부에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 9월29일 발매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KARA BEST 2007-2010'으로 골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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