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개그맨 선배 서경석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수근은 11일 오후 7시에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서경석의 결혼식에 가장 먼저 도착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수근은 이날 5시 30분께 예시작에 도착, "촬영이 끝나고 그냥 일찍 왔다. 가장 먼저 얼굴을 뵙고 축하드리려고 한다"며 "축의금도 두둑하게 준비했다"고 봉투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너무 축하드린다. 형수님이 고향 선배님의 조카다"라며 "실제로는 처음 뵙는데, 사진을 보니 미인이시더라. 소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이수근은 "제가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는데, 서경석 선배님은 저보다 신부랑 1살 더 차이가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선배 개그맨 이경규가 주례를 맡아 앞날을 축복
할 예정이다.
신부 유 씨는 미와 지를 겸비한 재원으로, 미술을 공부하고 현재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경석은 이날 예식 후 '한밤의 TV연예'를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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