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스타폭스미디어에 따르면 민효린이 16일 오후 방송되는 '닥터챔프'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효린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전직 유도 선수 유상봉(정석원 분)을 간호하며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얼짱 간호사로 출연한다.
이로써 민효리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 출연 이후 1년 4개월만의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제작진은 "새벽 늦게까지 마지막회 촬영에 지친 모든 스태프들이 '얼짱' 간호사로 출연한 민효린 씨 열연 덕분에 피로도 잊고 아침까지 촬영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과속스캔들' 강영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에 발탁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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