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콘서트를 앞둔 Mnet '슈퍼스타K2' 톱 11명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콘서트를 여는 허각, 존 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김은비, 박보람, 앤드류 넬슨,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콘서트 초청 메시지와 사인이 함께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특유의 깜찍함으로 아저씨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김은비는 역시나 사랑스런 하트가 눈에 띄는 귀여운 손 글씨로 매력을 뽐냈고, 밤 10시만 넘으면 뉴요커 존박에서 구수한 남자 박성규로 다시 태어난다는 존 박은 조금 피곤했던지, 성규로 변신 중인 사진을 공개해 웃음짓게 했다.
또한 데뷔 앨범으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허각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자신의 데뷔 곡 제목을 인사말로 작성했고, 외모와 다른 실제 어린 나이에 가끔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김지수는 이김에 21살 애교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듯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
이 밖에도 각 자 개성이 드러난 사진과 손글씨로 매력을 뽐내며 자신들의 콘서트를 홍보했다.
엠넷미디어 공연사업부는 "TOP11 첫 콘서트이고 무엇보다 모두가 함께 하는 공연이다 보니 애정도 크고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오늘 공개된 사진은 콘서트 관련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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