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화제 속에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 사진)가 제15회 아시안TV어워즈 드라마 부문상 후보에 올랐다.
17일 아시안TV어워즈 주관사인 싱가포르TV아시아가 발표한 후보작(자) 리스트에 따르면 '추노'는 일본 NHK의 역사드라마 '료마덴' 등 5편과 함께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Best Drama Series)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09년 말 방송된 SBS 창사특집극 '아버지의 집'(연출 김수룡)과 지난 5월7일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사랑의 기적'(연출 운군일)은 단막극(Best Single Drama or Telemovie Programme) 부문 후보에 올랐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씨 이야기를 다룬 SBS 스페셜 '승일 스토리 나는 산다'는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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