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가 서울 강남의 모 여고에서 그 간 갈고 닦은 공부에 대한 정식 시험을 치른다.
17일 선미의 한 측근에 따르면 선미는 18일 오전 일찍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모 여고에서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다.
선미는 지난 10월 이뤄진 동국대 2011년도 수시 1차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부문) 전형 합격자 발표 때 이미 이름을 올렸지만, 그 동안 자신이 노력한 공부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어 이번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올 초 원더걸스를 자진해서 떠났고, 상반기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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