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뮤직비디오에서 애잔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유승호는 최근 소녀시대 태연과 더원의 듀엣곡 '별처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뮤직비디오 속 유승호는 여주인공 박은빈에게 매정하게 이별을 통보한 뒤 시간을 거슬러 이별을 막는다는 안타까운 눈물 연기를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의 사랑했던 순간은 애절한 이별 연기가 돋보이는 연출력과 잘 어우러져 뮤직비디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박승훈 감독은 "부족한 시간 때문에 한 장소에서 눈물연기와 웃는 연기를 번갈아가며 촬영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도 유승호가 능숙하게 잘 소화했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평했다.
한편 태연과 더원의 듀엣곡 '별처럼'은 지난 17일 발매와 동시와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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